삼성페이 해외 어느 나라에서 사용 가능한가요?

삼성페이는 갤럭시 휴대폰에서 가장 범용적인 기능이라고 생각한다. 

론칭당시 휴대폰을 단말기에만 대면 결제가 된다니 정말 신기할 노릇이었다.

지금은 지갑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을 희한하게 볼 지경까지 될 만큼 많이 보편화된 기능이다.

 

앤더믹 이후, 해외여행이 많아지면서 

삼성페이로 결제가 될까?라는 궁금증이 많이 생겨서 정보를 모았다.

 

1. 삼성페이 마스터카드 또는 삼성비자 카드  '해외 결제 등록'후 사용 가능 

 

 마스터 카드 또는 삼성비자 카드를 삼성페이에 등록하고, 해외 결제 등록해놔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 삼성페이 해외 안내 참고)  

 

• 삼성페이

 마스터카드 로고가 있는 삼성·국민 · 신한  · 우리·롯데·농협카드,

 비자카드 로고가 있는 삼성카드 등 7종이 해외 결제 가능

 

•  (참고) 애플페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등록 가능한 ‘현대카드’를 통해서만 해외에서도 이용 가능 

 

[안내] 삼성페이 해외결제 서비스 안내

 

 

 

 

2.  그래서 어느 나라에서 사용 가능한가?

 

NFC 결제 단말기를 보유한 해외 국가에서는 결제가 가능하다. 

(미국 뉴욕, 유렵, 동남아, 호주외) 

 

국내는 카드를 긁거나 꼽는 EMV 방식과  휴대폰/카드를 대기만 하면 되는 NFC 방식 둘 다되지만

해외는 NFC 방식만 가능하다. 

해외여행을 많이 못 가봤지만 본인이 직접 베트남에서 사용해봤고, 뉴욕에서도 사용했다는 기사들 있다.

 

베트남에서 삼성 페이로 주문했다

 

아래 기사를 보면  NFC 단말기를 보유한 식당조차도, 삼성페이가 되는지 몰라서 직접 된다고 설득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내용을 보니 해외에서는 사용 가능하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다. 

 

 

[NYC DM]뉴욕에서도 삼성페이를? 온종일 ‘현금·카드’ 없이 살아보니

 

 

 

3.  삼성페이 교통 카드도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가? 

 

• 결론

- 해외지원 카드 (마스터, 비자)로  해당 국가에서 대중교통 요금이 결제되면 가능 (택시, 버스등) 

- 한국에서 쓰던 캐시비나 T 머니처럼  해외국가에서 별도 결제앱이나 그나라만 쓰는직불,신용,교통카드라면 불가능 

 

* 예를 들어, 호주에서 지하철을 카드로 결제하는 것을 봤다면

이것이 신용카드로 결제한 것인지 , 호주에서만 통용가능한 결제 카드 또는 교통 카드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해외에서는… 삼성페이, 5종 카드만 가능… 애플페이, 현대카드만 OK

 

[조선일보 기사 내 발췌] 

마스터카드의 경우 해당 카드 자체가 해외에서 사용이 가능한 카드이기 때문에 카드사로 별도의 해외 결제 차단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경우 삼성 페이 앱 내 해외 결제 등록을 통해 등록 시 해외 오프라인 매장의 NFC 단말기에서 국내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사용 방법과 동일하게 삼성 페이 결제 모드를 통한 결제가 가능합니다.
추가로 해외 대중교통 단말기에서 카드 NFC결제를 지원한다면 일반 오프라인 결제와 동일한 방식으로 삼성 페이 해외 결제를 이용하여 탑승이 가능하나, 이는 삼성 페이 앱에서 제공하는 교통카드 서비스가 아닌 해외 오프라인 결제를 통해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해당 대중교통 단말기에 따라 이용이 불가할 수 있는 점 이용에 참고를 부탁드립니다.

 

4. 삼성페이에서 <삼성 월렛>으로의 진화 

 

삼성페이 사용자료서 최근 업데이트하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

 

카드, 계좌, 멤버십은 기본이며 

쿠폰, 디지털키, 모바일 신분증, 송금, 전자증명서등 가히 지갑보다 더 파워풀한 기능을 품고 있다.

(한 가지 아쉽다면, 지문 인식 기반으로 인증이 되는 것이 많은데,

본인은 지문이 흐려서 인식이 안되어 사용을 못하고 있다) 

 

또한 학생증 기능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확장되니 가히 국가대표 수준으로 열일하고 있다. 

 

 

 

삼성 월렛, 면허증·신분증 모바일로 저장한다…美 애리조나서 출시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삼성페이, 국제학생증 서비스 지원...114개국서 사용 가능 - 머니투데이